📅 오늘하루정보 | 2025.06.09
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공약 중 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 ‘기회의 재설계’에 가깝습니다.
지금의 청년세대는 학자금 대출, 높은 전·월세, 불안정한 노동시장, 신용등급 제도에 막힌 금융 등 복합적인 생애 불안정에 놓여 있죠.
이에 대응해 이재명 정부는 기본소득, 기본금융, 공공주택을 3대 축으로 설정하며 청년의 삶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오늘은 이 세 가지 정책을 중심으로 청년 대상 경제 공약을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.
✅ 1. 청년 기본소득
이재명 정부의 ‘기본소득’은 전 국민 보편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, 현실적 도입 단계로 청년층을 우선 시범 도입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.
- 만 19~29세 청년에게 연간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 또는 디지털 자산 형태로 지급
- 소비 진작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
- 청년층의 소득 기반 불안정 완화 + 자기계발 자율성 확대 기대
📌 사례: 경기도 청년기본소득, 매 분기 25만 원씩 지급
✅ 2. 청년 기본금융
청년층의 또 하나의 어려움, 바로 “신용이 없어서 금융을 못 쓰는 문제”입니다.
이재명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금융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.
- 신용이 낮아도, 담보가 없어도, 국가가 보증하는 소액 대출 가능
- 용도 제한 없음: 학업, 창업, 생계, 주거 모두 가능
- 일정한 원리금 상환 의무는 있지만, 이자율은 매우 낮음 (예: 연 1~2%)
💡 목표는 청년의 '기회 접근권' 보장입니다. 도전할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는 사회를 바꾸자는 메시지죠.
✅ 3. 청년 공공주택·기본주택
가장 절실한 문제, 청년 주거 불안에 대한 해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.
- 역세권 청년주택,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공공임대 확충
- 기본주택 모델 도입: 평생 거주 가능한 장기 공공임대, 자산 축적의 대안
- 청년·신혼부부 전용 물량 확보
📌 기존 ‘10년 거주 후 분양’ 방식에서 벗어나, ‘소유 대신 안정된 거주’라는 패러다임 전환이 핵심
✅ 4. 종합적 평가: ‘현금+기회+공간’의 3중 안전망
이재명 정부의 청년 경제 공약은 단순한 소득 보전이 아니라:
- ▶️ 현금성 지원(기본소득)
- ▶️ 금융 접근권(기본금융)
- ▶️ 주거 안정(기본주택)
을 통해 청년 삶의 기반을 재설계하겠다는 방향성입니다.
이는 ‘한 번의 지원’이 아니라 ‘살아가는 모든 과정에서 받는 기본적인 보호’를 목표로 합니다.
✨ 마무리: 지금 청년의 경제는 “도전 이전에 생존”입니다
2025년, 청년은 단지 취업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.
✔️ 사회적 사다리가 무너진 지금, ‘시도해볼 기회 자체’를 열어주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.
✔️ 청년 경제 공약은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기 위한 도구입니다.
‘오늘을 견디고,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’
지금 대한민국은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 있을까요?
다음 글 예고: 『디지털 전환 시대의 일자리 변화 – 어떤 직업이 뜨고 사라질까?』
‘오늘하루정보’ 시리즈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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